법무법인 화우는 다음 달 29일 베트남 호찌민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현지 사무소 개소식을 연다. 베트남사무소는 이준우 변호사(사법연수원 30기)와 김형근 변호사(35기)를 비롯해 현지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당현우 전문위원과 현지 변호사 등 7명으로 꾸려졌다. 화우는 베트남사무소에서 국내외 기업 신규 투자·부동산·증권금융·노동·공정거래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또 베트남뿐만 아니라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홍콩 등 인접 지역에도 각종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현덕기자 alway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