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 1인 2역, ‘양반&사기꾼’ 첫 티저만 봐도 시선 강탈!
전지현과 이민호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이민호는 1인 2역을 소화할 예정이다.
SBS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푸른 바다의 전설’ 첫 티저를 공개하여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티저 영상에는 이민호가 한복을 입은 모습과 정장 차림을 한 모습이 나온다.
‘푸른 바다의 전설’의 이민호는 조선 시대 양반가 아들 ‘김무’와 천재 사기꾼 ‘허준재’로 1인 2역을 소화할 예정이라 밝혔다.
과거 2013년 ‘상속자들’에서 김탄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이민호에게는 3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인 만큼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나 전지현과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에서 시대를 오가는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이 한껏 높아졌다.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우리나라 최초 야담집인 어우야담에 나오는 인어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며 전지현은 서울에 온 인어이면서 생활고에 시달리는 ‘심청’이다.
이미 방영 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푸른 바다의 전설’은 ‘질투의 화신’ 후속으로 내달(11월) 16일 방송이 시작된다.
[사진=SBS제공]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