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수입차 보증전문 엑스카캐스트, 제주서 보증 서비스

2015년 12월 서비스 개시 이후 10개월만에 전국망 완성
제주 1급 수입차 정비소 플러스오토점, 보증 서비스 개시

수입차 보증 전문업체인 엑스카캐스트가 제주도에서 정비망을 구축, 보증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로써 엑스카캐스트는 지난 2015년 12월 서비스 오픈 이후 10개월만에 전국망을 완성했다.


김태우 엑스카캐스트 대표는 24일 “제주도의 플러스오토 제주점이 엑스카캐스트 협력사 계약을 맺고 보증 수리서비스를 개시했다”며 “이에따라 엑스카캐스트는 대기업 정비망을 제외하면 서울·수도권, 5대 광역도시와 제주까지 연결하는 유일한 수입차 전문정비망으로 수입차보증 서비스를 선점하게 됐다”고 밝혔다.

1,100평 규모의 플러스오토 제주점은 제주도의 총 70개 정비소 중 유일한 1급 수입차 정비소로 벤츠·BMW·아우디 등 다양한 차종의 브랜드 정비가 가능하다. 김성보 플러스오토 제주점 부장은 “제주도의 수입차 1만5,000대의 대상으로 투명한 정비환경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 당사의 목표”라며 “제주도를 방문하는 외국인의 수입차량은 물론 제주도민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제주도 제주시 삼양일동에 있는 1급 수입차 정비소 플러스오토 모습./사진제공=엑스카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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