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 견본주택에 1만4,000여명 다녀가

피데스개발은 경기도 성남시에서 공급하는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 견본주택에 지난 21일 개관 이후 3일간 1만4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24일 밝혔다.

박도업 부장은 “거실천장고를 3m 이상으로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하면서도 공간의 효율을 높였고, 수요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내부 인테리어가 높은 관심으로 이어진 것 같다“면서 ”또한 VR프로그램을 통해 없는 유닛을 둘러볼 수 있다는 점도 높은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913번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는 지하 3층~지상 8층, 전용면적 43㎡~84㎡, 280실 규모로 조성되며 현대건설이 시공한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기준 3.3㎡당 평균 2,110만원이다. 각 실마다 향 및 층별에 따라 가격 차등을 둬 3.3㎡당 최소 1780만원에서 최대 2150만원이다. 이에 전용 84㎡(아파트 기준 25평)의 분양가는 4억7000만~5억5000만원대이다.

청약 및 계약은 모두 견본주택에서 이뤄진다. 22일~24일 사흘간 청약을 받고, 2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26일~27일 이틀간 이뤄진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60% 중 50%는 무이자 금융혜택이 제공된다. /정순구기자 soon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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