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도업 부장은 “거실천장고를 3m 이상으로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하면서도 공간의 효율을 높였고, 수요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내부 인테리어가 높은 관심으로 이어진 것 같다“면서 ”또한 VR프로그램을 통해 없는 유닛을 둘러볼 수 있다는 점도 높은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913번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는 지하 3층~지상 8층, 전용면적 43㎡~84㎡, 280실 규모로 조성되며 현대건설이 시공한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기준 3.3㎡당 평균 2,110만원이다. 각 실마다 향 및 층별에 따라 가격 차등을 둬 3.3㎡당 최소 1780만원에서 최대 2150만원이다. 이에 전용 84㎡(아파트 기준 25평)의 분양가는 4억7000만~5억5000만원대이다.
청약 및 계약은 모두 견본주택에서 이뤄진다. 22일~24일 사흘간 청약을 받고, 2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26일~27일 이틀간 이뤄진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60% 중 50%는 무이자 금융혜택이 제공된다. /정순구기자 soon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