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동산 불법중개행위 41건 적발
경기도는 지난 3~4일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단속을 벌인 결과 30개 업소에서 모두 41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해 조치했다고 8일 밝혔다. 불법 행위를 보면 자격 및 등록증 대여 4건, 고용인 미신고 8건, 계약서 및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서명날인 누락 6건, 무등록 2건 등 모두 41건이다. 도는 자격대여, 무등록, 유사명칭사용, 보수 초과수수 등 9건에 대해 수사기관에 고발조치 하기로 했으며, 나머지는 자격취소, 등록취소, 업무정지,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하기로 했다. 이번 단속은 경기도 주관으로 시군구 공무원과 공인중개사로 구성된 민간 중개업관리조사단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윤종열기자
안보 다지는 경기도 '비상대비 결산 콘퍼런스'
경기도는 오는 22일 의정부시 도 북부청사에서 '제1회 안보 튼튼 경기도 비상대비 결산 콘퍼런스'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비상대비 직무 결산, 안보의식 제고, 사기 진작 등 3개 주제를 다루며 우수사례 시·군 발표대회, 안보 강사 왕중왕 선발전, 안보 퀴즈대회, 문화 예술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우수 사례는 오는 9일까지 서면 심사를 통해 선발된 6개 시·군이 발표하며 대회 당일 현장 심사를 거쳐 순위를 정한다. 최우수 1곳, 우수 2곳, 장려 3곳을 선발해 상장과 상금을 주고 사례집도 발간한다. /윤종열기자
목재펠릿 보일러 설치비 선착순 지원
경기도가 목재펠릿 보일러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목재펠릿 보일러는 목재나 톱밥을 분쇄, 높은 온도와 압력으로 압축해 만든 바이오 연료인 목재펠릿을 활용한 보일러다. 목재펠릿 1톤은 등유 500리터에 맞먹는 열량을 내 겨울철에는 30∼40%의 연료비 절감 효과가 있다. 경기도는 올해 200대의 목재펠릿 보일러를 도내 각 시군 농산어촌에 보급했으며, 내년에는 총 315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설치비 지원은 접수순서에 의거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목재펠릿 보일러 기준 설치비 단가는 400만원이다. 이중 70%인 280만원은 경기도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30%인 120만원만 자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나 시·군 산림부서에서 접수하면 된다. /윤종열기자
킨텍스 '경기도 우수中企 제품전' 20억 판매실적
경기중기센터는 2013년 5월부터 킨텍스 제1전시장 입구에 도내 중소기업 제품을 전시 및 판매할 수 있는 제품전시관을 열고 지난 3년간 총 20여억원의 판매실적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130㎡ 규모로 전시부스 42개를 갖추고 있는 제품전시관은 도내 중소기업 95개사의 제품이 전시 판매되고 있다. 킨텍스 전시장을 찾는 국내외 바이어와 일반 시민들이 찾고 있다. 동두천시 소재 디자인 머플러와 손수건 제조업체인 피엔티는 신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중 지난 8월부터 제품전시관에 입점했다. 제품시연과 현장판매를 병행하며 4개월만에 1,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 전시관 입점이 홍보 효과도 커 코레일 명품마루, 행복한 백화점 등에 추가입점도 확정된 상태다. /윤종열기자
경기특사경 '가짜 비아그라' 판매 약사 등 검거
'실데나필'과 '타다나필' 등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들어 있는 불법 건강기능식품을 비타민제인 것처럼 속여 약국 등에 판매한 유통업자와 약사 등 4명이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유통업자 이모(53)씨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의약외품도매업자 김모(51)씨와 약사 박모(67)씨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윤종열기자
10일부터 제주서 '2015 산림 IT 콘퍼런스'
산림청은 10∼11일 제주시 오리엔탈 호텔에서 산림재해 통합관리시스템과 무인항공기를 활용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탐지기술 소개를 주 내용으로 하는 '2015년 산림 IT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10일에는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용하 산림청 차장의 축사와 권영수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의 환영사, 'IT 트렌드 및 미래사회'를 주제로 한 김중태 IT문화원장의 특별강연이 마련된다. 또 위성을 활용한 산불감시체계 방안, 산림공간정보 기반의 산불상황 관제시스템과 산림병해충시스템 소개가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산림현장에서 미래창조과학부 비타민 프로젝트로 추진되고 있는 '무인항공기를 활용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탐지기술'을 선보이고 향후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가질 예정이다. /박희윤기자
충북개발공사, 지역인재양성재단에 500만원 기탁
충북개발공사는 8일 충북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충북개발공사는 2008년부터 총 4회에 걸쳐 2,000만원을 기탁했다. 계용준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도민의 복리증진과 지역 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충북개발공사는 도민의 주거생활안정과 복리증진 및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2006년 충북도에서 설립한 지방공기업이다. /박희윤기자
경기도는 지난 3~4일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단속을 벌인 결과 30개 업소에서 모두 41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해 조치했다고 8일 밝혔다. 불법 행위를 보면 자격 및 등록증 대여 4건, 고용인 미신고 8건, 계약서 및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서명날인 누락 6건, 무등록 2건 등 모두 41건이다. 도는 자격대여, 무등록, 유사명칭사용, 보수 초과수수 등 9건에 대해 수사기관에 고발조치 하기로 했으며, 나머지는 자격취소, 등록취소, 업무정지,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하기로 했다. 이번 단속은 경기도 주관으로 시군구 공무원과 공인중개사로 구성된 민간 중개업관리조사단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윤종열기자
안보 다지는 경기도 '비상대비 결산 콘퍼런스'
경기도는 오는 22일 의정부시 도 북부청사에서 '제1회 안보 튼튼 경기도 비상대비 결산 콘퍼런스'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비상대비 직무 결산, 안보의식 제고, 사기 진작 등 3개 주제를 다루며 우수사례 시·군 발표대회, 안보 강사 왕중왕 선발전, 안보 퀴즈대회, 문화 예술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우수 사례는 오는 9일까지 서면 심사를 통해 선발된 6개 시·군이 발표하며 대회 당일 현장 심사를 거쳐 순위를 정한다. 최우수 1곳, 우수 2곳, 장려 3곳을 선발해 상장과 상금을 주고 사례집도 발간한다. /윤종열기자
목재펠릿 보일러 설치비 선착순 지원
경기도가 목재펠릿 보일러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목재펠릿 보일러는 목재나 톱밥을 분쇄, 높은 온도와 압력으로 압축해 만든 바이오 연료인 목재펠릿을 활용한 보일러다. 목재펠릿 1톤은 등유 500리터에 맞먹는 열량을 내 겨울철에는 30∼40%의 연료비 절감 효과가 있다. 경기도는 올해 200대의 목재펠릿 보일러를 도내 각 시군 농산어촌에 보급했으며, 내년에는 총 315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설치비 지원은 접수순서에 의거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목재펠릿 보일러 기준 설치비 단가는 400만원이다. 이중 70%인 280만원은 경기도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30%인 120만원만 자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나 시·군 산림부서에서 접수하면 된다. /윤종열기자
킨텍스 '경기도 우수中企 제품전' 20억 판매실적
경기중기센터는 2013년 5월부터 킨텍스 제1전시장 입구에 도내 중소기업 제품을 전시 및 판매할 수 있는 제품전시관을 열고 지난 3년간 총 20여억원의 판매실적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130㎡ 규모로 전시부스 42개를 갖추고 있는 제품전시관은 도내 중소기업 95개사의 제품이 전시 판매되고 있다. 킨텍스 전시장을 찾는 국내외 바이어와 일반 시민들이 찾고 있다. 동두천시 소재 디자인 머플러와 손수건 제조업체인 피엔티는 신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중 지난 8월부터 제품전시관에 입점했다. 제품시연과 현장판매를 병행하며 4개월만에 1,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 전시관 입점이 홍보 효과도 커 코레일 명품마루, 행복한 백화점 등에 추가입점도 확정된 상태다. /윤종열기자
경기특사경 '가짜 비아그라' 판매 약사 등 검거
'실데나필'과 '타다나필' 등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들어 있는 불법 건강기능식품을 비타민제인 것처럼 속여 약국 등에 판매한 유통업자와 약사 등 4명이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유통업자 이모(53)씨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의약외품도매업자 김모(51)씨와 약사 박모(67)씨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윤종열기자
10일부터 제주서 '2015 산림 IT 콘퍼런스'
산림청은 10∼11일 제주시 오리엔탈 호텔에서 산림재해 통합관리시스템과 무인항공기를 활용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탐지기술 소개를 주 내용으로 하는 '2015년 산림 IT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10일에는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용하 산림청 차장의 축사와 권영수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의 환영사, 'IT 트렌드 및 미래사회'를 주제로 한 김중태 IT문화원장의 특별강연이 마련된다. 또 위성을 활용한 산불감시체계 방안, 산림공간정보 기반의 산불상황 관제시스템과 산림병해충시스템 소개가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산림현장에서 미래창조과학부 비타민 프로젝트로 추진되고 있는 '무인항공기를 활용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탐지기술'을 선보이고 향후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가질 예정이다. /박희윤기자
충북개발공사, 지역인재양성재단에 500만원 기탁
충북개발공사는 8일 충북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충북개발공사는 2008년부터 총 4회에 걸쳐 2,000만원을 기탁했다. 계용준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도민의 복리증진과 지역 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충북개발공사는 도민의 주거생활안정과 복리증진 및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2006년 충북도에서 설립한 지방공기업이다. /박희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