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 평균 12대 1, 최고 14.5대 1 청약경쟁률 기록

지난 22일 문을 연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의 견본주택에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사진제공=피데스개발.
피데스개발은 판교신도시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의 청약접수 결과 평균 12대 1, 최고 1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마감됐다고 25일 발표했다.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진행한 청약 결과, 280실 모집에 총 3,359명이 청약해 12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다. 2군은 89실 모집에 1,292건이 몰리며 14.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박도업 피데스개발 부장은 “전용 81~84㎡의 주거용 오피스텔 위주로 구성된데다 개성 있는 단지 설계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판교신도시의 주거환경과 피데스개발의 특화설계, 현대건설의 브랜드가치가 더해져 청약 결과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913번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는 지하 3층~지상 8층, 전용면적 43㎡~84㎡, 280실 규모로 조성되며 현대건설이 시공한다. 25일 당첨자를 발표를 거쳐, 26일과 27일 양일간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64번지에 위치해 있다.

/정순구기자 soon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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