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전시 개념에서 벗어나 고객과 소통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거듭난 신개념 전시장을 스타필드 하남에 열었습니다. 현대차의 제네시스 전용 첫 브랜드 체험관인 ‘제네시스 스튜디오’와 아이오닉 등 친환경 콘셉트로 꾸며진 ‘현대 모터스튜디오’ 두 곳입니다. 김혜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수많은 인파로 북새통을 이루는 스타필드 하남 2층에 문을 연 ‘제네시스 스튜디오’
이 곳에서는 EQ900 리무진, G80, G80 스포츠 등 3가지 차종과 외장재, 내장재를 직접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젊은 부부부터 나이 지긋한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이 매장에 들어서 자연스럽게 차를 만지고, 앉아보고, 궁금한 부분을 질문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자동차 전문 큐레이터인 ‘구루’가 브랜드 체험을 도와줍니다.
[인터뷰] 이경원 / 제네시스 매니저
“고객분들이 상당히 가깝게 친근하게 소통을 하러 오시고 있습니다. 시승 서비스까지 한번에 이뤄질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체험 해보실 수 있는… ”
‘제네시스 스튜디오’에 이어 스타필드 하남 1층의 ‘현대 모터스튜디오’
이곳은 대표적인 친환경 차량으로 꼽히는 아이오닉 테마 공간으로 꾸며졌습니다.
[브릿지]
“이렇게 태블릿PC를 통해 차량의 옵션과 외장재, 내장재를 직접 선택하면 대형미디어 월을 통해 나만의 자동차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현대차는 서울과 하남에 이어, 내년 경기도 고양시에 ‘모터 스튜디오’를 개관 할 예정입니다. /서울경제TV 김혜영입니다.
[영상취재 오성재/영상편집 김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