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백분율 분석기'로 취약 파트 보완 서비스 제공



10월 9일 토익시험에 대한 점수가 발표됐다. 해커스토익은 점수분석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수험생들이 자신의 점수를 분석하고 다음 시험을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한다.

‘백분율 분석기’는 토익 성적표에 기재된 백분율을 입력하면 파트별로 틀린 문제 개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본인의 취약파트를 파악해 보완하고, 다음 시험을 위한 전략까지 세워 고득점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장점이다.

수험생을 위한 토익시험 당일 서비스도 준비돼 있다. ‘신토익 바로 채점 서비스’가 그것이다. 해당 서비스는 매 시험 응시자들의 취약유형을 분석해 이에 기반한 난이도 파악 및 다음 시험 대비 파트별 학습 전략을 제시한다.


업체측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토익 시험 기준 이벤트 참여자 중 765점~990점까지 다양한 점수대의 채점 서비스 점수와 실제 토익점수가 일치한 참여자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커스는 바로 채점 서비스를 통해 채점한 점수와 실제 수험생의 토익점수가 100% 일치할 경우에는 상품도 증정하고 있다.

평균점수와 백분위 등 당일 시험에 응시한 경쟁자들과 자신의 데이터를 비교해 나의 위치 및 약점 파악도 가능하다. 또한 1:1 성적 맞춤 분석을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학습 전략까지 알아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해커스어학원 강사진은 시험 당일 무료로 확인할 수 있는 총평 직접 당일 시험 분석과 논란문제에 대한 해설을 제공한다.

아울러 자유게시판에서는 점수와 난이도를 포함한 토익점수 발표일 이슈부터 토익공부 방법, 인강 추천 등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 해당 콘텐츠는 해커스 토익 어플을 다운 받으면 쉽게 이용 가능하다.

한편, 해커스영어는 한국마케팅포럼 주관 2016 고객만족 브랜드대상에서 ‘대한민국 1위 만족도 영어사이트’ 부문 1위를 수상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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