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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미폰 아둔야뎃 국왕 서거 전후로 폭락했던 태국 종합주가지수(SET)가 국왕이 위독하다는 왕실의 발표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SET은 25일 전일 종가 대비 0.14%오른 1,506.47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국왕의 건강이 위험하다는 왕실의 발표가 있기 하루 전인 7일 종가를 넘긴 것이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금융 및 제조업이 혼란을 겪지 않은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태국은 국왕 서거 후 1년간의 애도기간에 들어가 자동차 및 사치품의 판매가 줄고 있어 이에 따른 내수 타격이 우려되고 있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