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저축은행 직원 김미은 주임이 25일 금융위원회에서 주최한 ‘제1회 금융의 날 ’ 기념행사에서 서민 금융부문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모아저축은행 창구 직원인 김미은 주임은 1998년 입사 이래 지역 서민금융의 애로사항을 솔선수범 하여 해소하고, 나아가 불법 사금융 척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특히 2015년 12월 23일 고객 A씨(41세)의 고액 정기적금 중도해지를 수상하게 여겨 즉시 관할 경찰서로 신고, 보이스피싱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인천 남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은 바 있다. 모아저축은행 관계자는 “김미은 주임의 적극적인 근무태도는 다른 직원들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금융위원장 표창을 계기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저축은행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김미은 모아저축은행 주임(가운데)이 금융위원장 표창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모아저축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