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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기자가 jtbc 뉴스룸 ‘최순실 연설문’과 관련해 트위터에 일침을 가했다.
주진우 기자는 오랫동안 최태민 집안과 박근혜 대통령의 관계를 취재했으며 자신의 SNS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물러날 것을 밝혔다.
지난 25일 주진우는 “사이비 교주가 통치하는 나라. 이것이 당신의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입니까? 박근혜 대통령님, 물러나십시오”라는 내용을 SNS에 남겼다.
지난 24일 ‘비선 실세’ 논란에 휩싸인 최순실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을 사전에 입수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JTBC 뉴스룸의 보도가 나와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한편, 청와대는 “경위를 파악 중”이라는 견해만 거듭 내놓고 있다.
[사진=주진우 기자 트위터]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