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건강한 자원봉사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중앙백신연구소 등 10개 기관·기관과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관은 건양대학교병원, 대전보훈병원, 롯데케미칼 연구소, 뱅크, 삼성하우징,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 신기술주식회사, 신한카드 대전지점, 안경매니져, 중앙백신연구소 등이다.
이들 기관 및 기업들은 앞으로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돌봄 서비스,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 학습지원, 장학사업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상호 협동으로 추진하고 대전시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과 상해보험 가입 등 좋은 파트너로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협력한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