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경남농협 우수 공선출하회’에 대한 시상식을 가지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기철 밀양농협 조합장, 신재균 용현농협 조합장, 김진국 본부장, 성이경 창녕농협 조합장, 이재현 거창농협 조합장 /사진제공=경남농협
경남농협은 5일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경남농협 우수 공선출하회’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우수 공선출하회는 △거창농협 딸기공선출하회 △밀양농협 사과공선출하회 △사천 용현농협 토마토공선출하회 △창녕농협 파프리카공선출하회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우수 공선출하회상’은 농협 판매사업의 근간 조직인 공선출하회 활성화를 위해 2012년 시행된 제도로 올해 제 4회째를 맞이했다.
선정과정은 관내 211개 공선출하회 중 후보조직을 신청 받아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을 거쳐 최종 4개 조직을 선정하게 된다.
또한 경남농협은 지난 3일 농협중앙회로부터 2015년 ‘산지유통 종합대상’ 을 수상했다.
김진국 본부장은 “산지유통 종합대상 3년 연속 수상과 우수 공선출하회 4개 조직 선정은 농업인과 지역농협 직원, 시군연합사업 조직 모두가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산물 산지 유통을 위해 다같이 협력하여 전국 최고의 산지조직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co.kr
※ 「공선출하회」는 2008년 농협중앙회가 작목반을 대체할 생산자 조직으로 만들었으며, 농협과 농가간에 출하계약에 의해 계열화되고 가입과 탈퇴가 제한되는 회원제로 운영되며, 생산단계에서부터 계획 생산되고 공동선별ㆍ공동출하ㆍ공동계산 실천을 의무화하는 전문 출하조직임.
※「산지유통 1520 프로젝트」는 농협중앙회가 농협 중심의 농산물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2015년까지 공선출하회 2,000개, 연합판매 2조원, 품목 광역연합사업조직 20개소 육성 등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임.
붙임 : 사진 1매
(사진설명 :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5일 아침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2015년도 경남농협 우수 공선출하회』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박기철 밀양농협 조합장, 신재균 용현농협 조합장, 김진국 본부장, 성이경 창녕농협 조합장, 이재현 거창농협 조합장)
문의 : 경남농협 유통사업단 과장 이현철(268-163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