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부산은행은 ‘부산광역시 제1금고(과거 주금고)’로 선정되었다고 1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에서는 부산은행의 대내외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 시민 이용 편의성, 전산처리 능력 등 5개 평가항목 19개 세부사항을 검토해 부산은행이 부산시금고 은행으로 적합하다고 최종 평가했다. 지난 2001년부터 부산광역시 제1금고 업무를 담당해 온 부산은행은 이로써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 동안 부산광역시 제1금고 업무를 이어가게 됐다. 부산은행 홍성표 마케팅본부장은 “부산은행은 창립 후 49년 동안 지역민과 상공인, 그리고 부산광역시의 변함없는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발전해 왔다.”며 “앞으로도 부산시와 시민들에게 가장 편리하고 우수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더욱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