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수의 수상작인‘Fantaisie-Impromptu-A Fish’은 한국의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김기라, 권오상 등 신진 작가들의 페리지 갤러리 개인전 도록 시리즈중 하나로 작가들의 명성에 걸맞게 각 작가의 작품 철학을 그래픽디자인으로 훌륭하게 재해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작품은 안효진 교수(한경대 디자인학과 외래교수)와 공동 작업한 것으로, 지난 3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에 도 수상한 바 있어 연이은 수상이라는 점도 화제다.
한편 크리에이티비티 인터내셔널 어워드(Creativity International Awards)는 미국 켄터키의 루이빌에서 개최하는 저명한 국제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