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무 한경대 교수, 저명 국제 디자인 대회 최우수상 수상

국립한경대학교(총장 태범석)는 1일 김나무 한경대 디자인학과 교수가 45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저명한 디자인 대회인 ‘크리에이티비티 국제 어워드 프린트 전문가 부문’에서 카탈로그 분야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플래티넘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김 교수의 수상작인‘Fantaisie-Impromptu-A Fish’은 한국의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김기라, 권오상 등 신진 작가들의 페리지 갤러리 개인전 도록 시리즈중 하나로 작가들의 명성에 걸맞게 각 작가의 작품 철학을 그래픽디자인으로 훌륭하게 재해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작품은 안효진 교수(한경대 디자인학과 외래교수)와 공동 작업한 것으로, 지난 3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에 도 수상한 바 있어 연이은 수상이라는 점도 화제다.

한편 크리에이티비티 인터내셔널 어워드(Creativity International Awards)는 미국 켄터키의 루이빌에서 개최하는 저명한 국제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