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인 블랙박스’ 도로 위 야생동물의 출몰...로드킬 실태 집중 취재



이번 주 SBS ‘맨 인 블랙박스’에서는 급격하게 늘고 있는 일명 야생동물 ‘로드킬’사고와 고령 운전자 사고에 대해 조명한다.


연간 30만 마리의 야생동물이 로드킬 당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이제는 야생동물들이 도로뿐만 아니라 도심 속 주택가까지 빈번하게 나타나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산과 들이 있어야 할 자리에 도로와 주택이 들어서며 야생동물들의 터전이 사라지게 되었고, 이로 인해 야생동물의 도심 출몰이 증가하게 된 것이다.

SBS ‘맨 인 블랙박스’
특히, 도로 위 야생동물의 출몰은 운전자와 동물 모두에게 치명적인데, 로드킬을 피하려다 2차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도심 속 야생동물의 출몰과 로드킬을 줄이기 위해 사람들이 할 수 있는 노력은 무엇일까? 지금 이 순간에도 목숨을 걸고 도로 위를 걷고 있는 야생동물의 실태를 공개한다.

오늘 밤 ‘맨 인 블랙박스’에서는 야생 동물이 도로 위에서 보호받고, 고령 운전자가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알아본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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