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 신드롬’을 탄생시키며 전 세계를 매혹시켰던 밴드 오아시스의 다큐멘터리 <슈퍼소닉>이 오는 11월 11일(금) 저녁 8시 CGV 여의도에서 오아시스 팬들을 위한 ‘떼창 시사회’를 개최한다.
오아시스 다큐멘터리 <슈퍼소닉>이 개봉을 앞두고 오아시스 팬들을 위한 ‘떼창 시사회’를 개최한다.
/사진=씨네룩스
국내 개봉을 앞두고 최초로 진행되는 이 시사회는 오아시스의 명곡을 따라 떼창이 가능한 싱어롱 시사회로 진행된다. 때문에 오아시스 내한 당시 반주 멜로디까지 떼창하며 갤러거 형제들을 감동시킨 이력이 있는 오아시스 팬들을 위한 특별한 시사가 될 예정. 특히 오아시스의 다큐멘터리가 국내에 정식 수입 개봉되는 것이 첫 사례이니만큼 해체 이후 그들을 그리워했던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시사회는 오는 11월 11일(금) 오후 8시 CGV 여의도에서 개최되는데, 예매는 팬덤 기반 커머스의 공동낙찰 플랫폼 ‘올윈’에서 11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그룹옥션 방식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그룹옥션은 8천원부터 1만2천원의 가격 범위 내에서 원하는 가격을 써내면 지불 의향 가격이 가장 높은 사람에서부터 아래로 102번째까지 공동낙찰을 받는 방식. 이렇게 공동낙찰을 받은 102명은 그들이 제시한 낙찰가 중 가장 낮은 가격의 낙찰가에 시사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당일 행사에서는 영화 포스터와 함께 시사회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기념품 역시 받을 수 있다. 다큐멘터리 <슈퍼소닉>은 오는 11월 24일 개봉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