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조성된 화담숲은 진달래원, 수국원 등 17개의 테마정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4,300여 종의 식물을 전시하고 있다.
이날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은 중증장애인들과 함께 숲길을 산책하고 소나무 정원과 분재원 등 비롯한 테마원을 관람했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중증장애인 대상 사회체험 활동은 금호타이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아다. 회사 측은 “외부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조남화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4년간 N서울타워 현장 체험, 뮤지컬 관람, 서울 명소 방문 등 중증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들을 제공했다”며 “프로그램 참가자들과 회사 임직원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박재원기자 wonderfu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