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 저녁’ 인천 신포시장 1000원 핫바…‘달인핫바’

‘생방송 오늘 저녁’ 인천 신포시장 1000원 핫바…‘달인핫바’


‘생방송 오늘 저녁’ 신포시장 핫바 달인이 화제로 떠올랐다.

2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의 ‘인생역전의 명수’ 코너에서는 40년 경력의 핫바 달인이 소개됐다.

핫바 하나로 인천 신포국제시장을 주름잡은 이윤행 씨.

그는 단돈 1000원의 착한 가격에 푸짐한 크기의 핫바를 판매하고 있다.


새우, 치즈, 해물, 깻잎, 떡, 소시지 등 11가지 다양한 핫바로 골라 먹는 재미까지 있다.

이윤행 씨는 초등학교 졸업 후 무작정 상경해 짜장면 배달을 하면서 우연히 들렀던 어묵 공장 사장의 권유로 어묵 공장에 취직해 밑바닥부터 기술을 배웠다고 한다.

1분에 10개 이상, 빠른 손놀림으로 만들어지는 그의 핫바는 생선 살 함량이 높아 질리지 않고 담백한 맛으로 인기가 높다.

이곳은 인천 중구 우현로49번길 13에 위치해 있다.

[사진=MBC ‘생방송 오늘 저녁’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