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발표했던 첫 번째 미니앨범 [Say]에 이어 약 7개월 만에 발표되는 이번 양다일의 새 미니앨범 [Us]는 언제나 처럼 양다일이 앨범 전체를 프로듀싱하고, 전곡의 작사 작곡을 도맡아 만들어 낸 작품으로, 동료 뮤지션인 정키, 미스에스 강민희, 백지웅, 등이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서 완성도를 높인 앨범이다.
양다일 2nd EP [Us] 커버 아트 /사진=브랜뉴뮤직
이번 앨범은 첫 번째 미니앨범 [Say]와는 다르게 사랑 노래만이 아닌 사람과 사람간의 모든 관계에 대한 이야기들을 양다일 특유의 감성으로 들려주며 눈길을 끈다. 특히 얼마 전 발표한 효린과의 듀엣곡 ‘그리워’가 많은 사랑을 받으며 차세대 알앤비 주자로 좋은 호평을 받은 바 있어, 과연 양다일의 이번 새 미니앨범이 11월 음원 전쟁 속에서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를 수 있을지 많은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브랜뉴뮤직측은 “차세대 알앤비 주자로 떠오르고 있는 양다일이 7개월동안 두문불출하며 정성을 다해 만든 앨범이다. 특히 타이틀곡 ‘떠나지마’는 양다일과 함께 양다일의 대표곡 ‘잊혀지다’, ‘우린 알아’ 등을 만든 프로듀서 정키가 다시 한번 양다일을 위해 힘을 보탠 곡으로, 양다일만이 선보일 수 있는 보컬의 스펙타클한 전개가 그 어느때보다 돋보이는 역대급 노래로 완성되었다. 양다일의 음악을 기다려 온 팬분들에겐 기다리신 만큼 기대에 완벽하게 부응하는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