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해피봉사단, 인천 장봉도 찾아 ‘케이크 교실’ 열어

1일 인천 옹진군 장봉도에 위치한 삼복초 장봉분교에서 SPC그룹 해피봉사단원이 학생들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 준비를 하고 있다./사진제공=SPC
SPC그룹은 사내 봉사단인 해피봉사단이 지난 1일 인천 옹진군 장봉도에 위치한 삼목초등학교 장봉분교와 장애인 거주시설 장봉혜림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해피봉사단은 배스킨라빈스 핑크카와 함께 출동해 장봉분교 어린이와 교사, 장봉혜림원 장애인, 직원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전달하고 장봉분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케이크 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SPC그룹이 사회공헌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산간오지에 위치한 복지기관 100곳을 찾아 빵과 케이크를 선물하는 ‘해피 스마일 파티’의 일환으로 열렸다. 앞서 SPC그룹은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 이웃에게 행복한 웃음을 선물하겠다는 의미로 ‘해피 스마일 SPC(Happy Smile SPC)’라는 사회공헌 브랜드를 론칭했다. SPC그룹의 로고인 ‘행복을 담는 그릇’에 나눔과 기쁨의 미소를 형상화한 브랜드 로고와 ‘행복을 굽다! 희망을 나누다!’라는 슬로건도 함께 선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사회공헌 브랜드 론칭을 통해 적극적으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따뜻한 희망과 웃음을 전하는 기업 이미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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