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센텀 트루엘’ 특별공급 5.85:1 경쟁률, 1순위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전해져…

‘해운대 센텀 트루엘’ 특별공급 5.85:1 경쟁률, 1순위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전해져…


아파트 ‘해운대 센텀 트루엘’의 특별공급에 많은 수요자가 몰리며 마감된 가운데 치열한 1순위 청약 경쟁이 예상된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에서 분양하는 해운대 센텀 트루엘의 특별공급에서 약 1,006건의 접수가 몰리며 5.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별공급은 1순위 청약접수 전 신혼부부, 다자녀 등 요건을 갖춘 청약자를 대상으로 우선 공급하는 부분이다.

아파트 단지를 미리 선점할 수 있지만 그만큼 까다로운 자격요건과 구비서류가 필요한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특별공급에서 인기리에 분양 마감된 단지들은 1순위 청약에서도 뜨거운 열기를 이어지기 때문에 인기 척도로 전해진다.

아파트 해운대 센텀 트루엘의 청약 흥행은 일찌감치 이어졌다. 10월 28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 주말까지 2만 4천여 명의 방문객이 찾는 데 이어 평일에도 수천 명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졌으며 특별공급 당일에는 오전 일찍부터 자녀를 안고 나온 젊은 부부에서부터 나이 지긋한 중년 부부까지 다양한 수요층이 방문했다.

성황리에 특별공급이 마무리되면서 해운대 센텀 트루엘의 3일 진행될 1순위 청약에서도 높은 경쟁률이 예고된다.

해운대 센텀 트루엘의 1순위 청약은 3일 ‘아파트 투유’를 통해 가능하다. 청약 예치금은 전 타입 85㎡ 이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 만큼 부산 300만 원, 울산 250만 원, 경남은 200만 원이다. 1단지와 2단지의 당첨자 발표일이 다른 만큼 두 개 단지의 동시 청약이 가능하다.

향후 분양 일정으로는 3일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0일 1단지, 11일 2단지이며 정당 계약은 16~18일 3일간 시행된다.

[사진=해운대 센텀 트루엘 제공]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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