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003410)공업은 3일 유류 유통 사업부문을 분할해 ‘쌍용에너텍’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쌍용양회는 쌍용에너텍 발행주식의 100%를 보유하게 된다. 쌍용양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유지하며 쌍용에너텍은 비상장사로 남는다.분할기일은 내년 1월 10일이다./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