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24 요금제는 만 24세 이하를 대상으로 이용자가 선택한 시간대에는 2기가바이트(GB)에 달하는 데이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한 게 특징이다. 또 Y틴 요금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제한된 속도 내에서 2배로 늘릴 수 있는 ‘2배 쓰기’와 데이터 일부를 콘텐츠로 바꿀 수 있는 ‘바꿔 쓰기’ 등을 내세워 편의성을 높였다.
‘글로벌 텔레콤스 어워드’는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기관인 인포마 텔레콤앤미디어가 주관하는 행사로, KT는 작년에 이어 연속으로 이 상을 수상했다.
강국현 KT 마케팅부문장은 “Y세대를 위한 전용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세대가 만족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혜진기자 madein@sedaily.com
KT는 Y24·Y틴 요금제가 영국 런던의 ‘글로벌 텔레콤스 어워드’에서 ‘최우수 요금 혁신상’을 수상한 가운데 KT 직원이 글로벌 텔레콤스 어워드 주최측과 함께 수상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