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금토드라마 ‘안투라지’에서 인테리어 디자이너 ‘서지안’ 역을 맡은 김혜인이 소녀 같은 청순함부터 세련되고 당당한 느낌까지 팔색조 매력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 맑은 눈망울, 이지적인 분위기로 첫 등장부터 시선을 강탈했으며, 안정적인 연기로 극 속에 녹아들며 ‘특급 신인’으로서의 기대감을 200% 충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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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서지안은 풀 파티장에서 이호진과 우연히 마주치고 반가워하는 특급 친화력을 보이는가 하면, “우리도 초면이나 마찬가진데…”라는 이호진의 말에 “두 번 봤잖아요. 가요~”하며 자연스럽게 이호진의 팔목을 잡고 파티장으로 들어가는 등 당차고 쿨한 매력으로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었다. 서지안의 밝고 활달한 모습에 이호진은 눈길을 떼지 못하는 등 관심을 드러내 앞으로의 로맨스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이처럼 김혜인은 팔색조 매력을 지닌 ‘서지안’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첫 등장부터 안방극장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번 ‘안투라지’를 통해 혜성처럼 등장한 김혜인은 지적이면서도 청초한 매력이 돋보이는 특급 신예. 매력적인 캐릭터로 첫 등장해 브라운관 데뷔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친 김혜인이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한편, 조진웅, 서강준, 이광수, 박정민, 이동휘, 안소희, 김혜인 등이 출연하는 tvN 금토드라마 ‘안투라지’는 매주 금,토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