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 미국처럼 중장년 창업·평생교육 지원 필요”

한국의 중장년층 50+세대(50∼64세)에 대한 체계적인 은퇴 창업과 평생교육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제니스 워셀 미국 전 노스캐롤라이나대 교수는 7일부터 이틀간 서울시청에서 열리는 ‘서울 50+국제포럼 2016’에서 미국 베이비부머 세대 사례를 소개한다. 워셀 교수는 “한국 50+ 세대도 은퇴 창업을 많이 하게 될 것”이라며 “창업에는 위험이 따르므로 한국도 전문가 집단과 대학, 지역사회를 하나로 연결해 위험을 줄이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 미국의 사례와 비교해 중장년을 위한 평생교육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도 제안할 계획이다. /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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