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7일 당뇨 식단 전문개발업체인 닥터키친과 공동 협력 업무협약식을 갖고 앞으로 당뇨 식단과 음식 개발, 연구를 비롯해 홍보와 마케팅 등의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닥터키친은 지난해 설립된 당뇨 식단 전문회사로 370여개의 당뇨 식단을 개발하고 당뇨 도시락 판매, 식이요법 연구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충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당뇨 식단 개발·연구 경험과 마케팅 등 경영 노하우를 활용해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계획하고 있는 당뇨바이오 힐링푸드시티 육성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