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ING생명 아트콘서트에서 참가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제공=ING생명
ING생명은 지난 주말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VIP고객 100명을 초청해 문화행사인 ‘아트콘서트-리앙(Le Lein)’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고객들은 현대미술을 주제로 작품 감상법부터 투자까지 다양한 강연을 들었다.
이번 행사에서 이강욱 홍익대 교수는 ‘쉽게 이해하는 추상미술의 세계’에 대해, 백동민 퍼블릭아트 발행인은 ‘살아있는 현대미술과 미술시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권성운, 박창환, 이강욱, 아트놈 등 현대미술작가 4인이 ‘아트 좌담회’를 열었다.
박광희 마켓전략부문 상무는 “국제무대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한국 현대미술 작가들과 함께 작품을 나누는 이 자리가 참석한 고객들에게 의미 있는 휴식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VIP고객들에게 삶을 풍요롭게 하는 다양한 시각과 예술적·문화적 소양을 향유하는 문화행사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하니기자 honey.ju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