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측은 에이비씨마트코리아에 대해 “공모 후 심사가 가능한 요건을 제외한 모든 상장요건을 충족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앞으로 있을 공모 결과 주식분산요건만 충족하면 상장에 적격하다고 설명했다.
에이비씨마트코리아는 지난 2002년 세워진 대형 신발매장 운영 위주의 신발소매업체다. 일본법인 ‘ABC-MART, INC.’가 99.9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3,976억원, 당기순이익 336억원을 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