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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최대 격전지 플로리다·오하이오주 트럼프 후보 점점 앞서가
입력
2016.11.09 11:19:21
수정
2016.11.09 11:19:21
미 대선 최대 승부처인 플로리다주와 오하이오 주에서 초박빙 접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앞서가며 격차를 점점 벌리고 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 05분 현재 29명 선거인단이 걸린 플로리다 주는 91% 개표 상황에서 트럼프 후보가 49.2%, 힐러리 후보가 47.6%로 트럼프 후보가 약 14만표 앞서고 있다.
18명 선거인단이 걸린 오하이오 주는 트럼프 후보가 51.0%, 힐러리 후보가 44.9%로 45% 개표 상황에서 그 격차를 점점 벌려가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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