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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경합주 플로리다서 초반 우세…57.5%
입력
2016.11.09 09:22:45
수정
2016.11.09 09:22:45
8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핵심 경합주 플로리다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개표 초반 앞서고 있다.
이날 CNN에 따르면 현재 플로리다 개표가 2% 집계된 가운데 트럼프 후보는 득표율 57.5%을 기록 중이다.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는 현재 28.5%의 표를 얻었다.
플로리다는 이번 대선의 주요 경합주 중 한 곳으로 전체 선거인단 538명 가운데 29명이 달려 있다.
/이재아인턴기자 leejaea55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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