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이홍기와 배우 한보름이 또 한 번 열애설에 휩싸였다.

오늘 오전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홍기와 한보름이 절친한 친구 사이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한보름은 이홍기는 볼링이라는 같은 취미를 공유하며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3개월 전에도 둘의 열애설이 났던 것이 재조명 되고 있다. 당시 각 소속사들은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며 즉각 부인한 바 있다.

9일 오전 이홍기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한보름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이같은 열애설에 대해 “현재 사실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쿨FM ‘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에서 이홍기는 연애중이냐는 질문에 “올 겨울이 외롭진 않다”고 현재 열애 중임을 암시하는 답변을 한 바 있어 이번 열애설에 더욱 무게를 실어주고 있다.

한편, 이홍기와 한보름은 2014년 방송된 SBS 드라마 ‘모던파머’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