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9일부터 5일간 ‘디자인코리아2016’을 개최한다. 정부는 디자인코리아 행사를 통해 디자인 한류를 대외적으로 확산하고 참가 기업에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317개 기업이 참가해 우수 디자인 상품 1,50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관은 국내기업관, 해외기업관, 우수디자인관, 디자인한류관, 생활소비재 테마관 등으로 구성된다. 또 우리 디자인기업의 해외 진출이 활발한 중국, 유럽, 동남아 등 18개국 제조·유통·홈쇼핑 분야의 200여개 바이어도 참가해 현장에서 우리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매칭도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