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오네요’ 이훈 기밀 경쟁업체 넘겨… 경영권 마지막 싸움은 과연??
드라마 ‘사랑이 오네요’에 비자금 누명을 쓴 박근형이 파파그룹 회장 자리를 떠나고 이훈은 이런 상황을 대비해 파파그룹의 회사 기밀을 경쟁업체에 넘겼다.
오늘 9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사랑이 오네요’에서는 나대기 회장(박근형 분)이 회장직을 포기하자 사위 이훈이 본격적으로 회사를 강탈하려고 시도하는 모습이 보였다.
‘사랑이 오네요’ 박근형은 사위 이훈(김상호 역)의 계략에 비자금 누명을 쓰자 끝내 파파그룹 회장 자리를 포기했으며 불안감을 느끼며 자기 아들과 딸인 고세원과 이민영에게 공동 회장직을 넘겼다.
하지만 이훈은 박근형의 이런 계략을 모두 알았다는 듯이 자신을 지지하는 주주들을 끌어모았고 회사 기밀을 모두 경쟁업체에 넘기는 악행을 보였다.
이처럼 파파그룹이 또 한 번의 위기를 맞을 경우 자연스럽게 회사의 경영권을 자신의 손아귀에 넣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공동회장이 된 이민영(나선영 역)과 고세원(나민수 역)은 이훈의 계략을 알아차리고 반격을 준비하고 나섰으며 이민영은 이훈의 모든 발언을 녹음시키고 그가 저지른 범죄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를 잡기 위해 노력을 보였다.
‘사랑이 오네요’는 이민영과 고세원이 이훈을 무너뜨리기 위한 결정적 증거를 잡는 모습이 중점적으로 그려질 전망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