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동네의 사생활’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인문학 이야기를 나누는 교양 토크 프로그램. 늘 지나다니는 익숙하고 흔한 동네나 유명한 장소에 묻혀 상대적으로 주목 받지 못했던 장소의 숨은 인문학 이야기를 찾아낼 예정이다. 우리의 삶을 둘러싼 보통의 공간 속에 존재했던 쉽고 편한 인문학 정보를 전한다.
제작진은 “정진영, 백성현 등 토크쇼에서 볼 수 없었던 분들의 새로운 면모뿐 아니라 김풍, 주호민, 다니엘, 딘딘 등 인문학과 색다른 케미를 낼 수 있는 분들을 섭외했다. 인문학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시청자들과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인문학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깰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tvN 골목길 인문학 ‘동네의 사생활’은 오는 22일(화)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한다.
/최상진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