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 등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일 ‘해외 의료기기 규제동향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에서 다룰 주요 내용은 △미국, 유럽, 중국 의료기기 인·허가제도 이해 △품목별 사례를 통한 인허가 전략 분석 △국내외 인허가 전문가와의 토의 등이다.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1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식약처는 “국내 의료기기업체가 해외 의료 시장으로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민준기자 morando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