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총궐기] 이석현 전 국회 부의장 "정의의 심판대 앞에 대통령 세우자"

'박근혜게이트 규탄대회'서 연사로 나서
강경한 어조로 박근혜 대통령의 수사를 촉구

19대 국회에서 국회 부의장을 지낸 이석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책임 있는 수사와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다.

이 의원은 12일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더불어 민주당의 ‘박근혜 게이트 규탄대회’에 연사로 나서 “박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책임 있는 수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전국에서 모인 당원들 앞에 연사로 나서 “어둠의 세력을 몰아내고 정의를 세우자”며 “철저한 진상조사로 박근혜 대통령을 법의 심판대 앞에 세우자”고 말했다.

이 의원의 이런 발언은 청계 광장을 가득 메운 당원들과 일반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종호기자 phillie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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