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에서 영덕과 영천을 각각 잇는 고속도로가 잇따라 개통한다.
상주∼영덕 고속도로(107.6㎞, 왕복 4차로)는 다음달, 상주∼영천 민자고속도로(93.9㎞, 왕복 4차로)는 내년 6월 각각 완공될 예정이다. 상주∼영덕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두 지역 간 이동시간이 3시간 20분에서 1시간으로 대폭 단축된다. 상주∼영천 고속도로는 국토 동남부의 5개 고속도로와 연결돼 고속도로 이용 효율성 및 편익이 크게 증대된다./손성락기자 ss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