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에너지 우수기업 10곳이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20억원 상당의 상담 및 판매 실적을 올렸다.
경기도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경기도 특별관을 마련하고 도내 에너지 기업 10곳을 참여시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국내외 300여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에너지 신산업은 물론 고효율에너지,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했다. 도는 ‘경기도 특별관’을 통해 ‘경기도 에너지비전 2030’의 일환으로 부스 임차비용(최대 2개 부스까지)을 지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