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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시상식에서 “한겨울 출근길의 바닥에서부터 20층 건설현장의 옥상까지 촬영 장소를 가리지 않고, 산업화의 그늘에서부터 미래 로봇이 가져다줄 햇살까지 주제도 다양하다”며 “우리 기업들과 근로자의 현실을 잘 보여주는 사진들”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대한상의는 현장 곳곳에서 국가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이 존경받고 보람을 느끼는 경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상을 받은 하상윤씨의 ‘긴 휴가가 끝난 아침 출근길’ 등 수상작 75점은 오는 25일까지 상의회관 야외광장에 전시된다.
/성행경기자 sain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