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박유겸의 감동 무대에 ‘팬텀싱어’가 분당 최고 시청률 2.9%까지 치솟았다.
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 1회가 ‘귀 호강 오디션’이라는 호평 속에 2%(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로 첫 발을 내딛었다. 이는 ‘냉장고를 부탁해’ 1회가 기록한 2%와 같은 수치이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2.9%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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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팬텀싱어’는 첫방송부터 뛰어난 실력의 참가자들과 주옥같은 크로스 오버 음악, 심사위원들의 시원한 심사평으로 호평을 받았다. 뮤지컬계의 슈퍼루키 고은성이 부른 ‘대성당들의 시대’, 카운터테너 이준환이 부른 ‘달콤한 4월이 오면’, 정휘가 부른 ‘Proud of your boy’, 연극인 이벼리가 부른 ‘달의 노래’ 등은 방송 직후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되었다.
대한민국 최고의 4중창을 선발할 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는 금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