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주머니’ 김지한, 류효영 오해로 죽을 뻔했다…‘색다른 첫 만남’

‘황금주머니’ 김지한, 류효영 오해로 죽을 뻔했다…‘색다른 첫 만남’


‘황금주머니’ 김지한과 류효영이 색다른 첫 만남을 가졌다.

14일 첫 방송된 MBC ‘황금주머니’에서는 금설화(류효영 분)와 한석훈(김지한 분)이 오해를 통해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금설화(류효영)는 강가를 촬영하다가 한석훈이 물로 뛰어드는 것을 발견하고 그를 구하기 위해 물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한석훈은 도움을 주려는 금설화의 손을 뿌리쳤고 오히려 발에 쥐가 난 금설화를 한석훈이 구해줬다.


한석훈은 인공호흡으로 금설화를 구해냈고 “병원 가고 싶으면 가라”고 짜증스럽게 말했다.

이에 금설화는 “함부로 끝내지 마세요. 부모님이 주신 목숨이잖아. 앞으론 나쁜 마음 먹지 마세요”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한석훈은 금설화에게 “당신 때문에 죽을 뻔했다”며 분노했다.

이에 금설화는 자신의 카메라를 돌려봤더니 한석훈은 금설화의 외침에 놀라며 미끄러져 물에 빠진 것이었다.

머쓱해진 금설화는 한석훈의 부서진 시계를 변상하겠다며 연락처를 요구했고 한석훈은 메모를 남기고 떠났다.

[사진=MBC ‘황금주머니’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