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5일 홍콩에서 한국증시에 대한 글로벌 마케팅 및 우량상장기업 글로벌 투자 유치를 위해 ‘한국자본시장 설명회 및 상장기업 IR’을 개최했다. 13개 상장사와 200여 명의 글로벌 기관투자자가 참가한 이 날 행사에서 이용국 상무는 “한국증시는 상장기업의 기업지배구조개선 및 배당활성화 등을 위해 적극적인 시장운영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향후 옴니버스계좌 제도개선 등을 통해 글로벌 투자자에게 한 층 우호적인 투자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지혜기자 wis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