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종영, 새 프로그램 신설 “결정되지 않았다”
MBC 측이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이하 진짜 사나이) 폐지와 새 프로그램 신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MBC 측은 15일 동아닷컴에 “MBC 예능본부에 확인한 결과 지난번에 유사한 기사가 발생했을 때와 같은 상황이다. 금일 언급된 프로그램은 예능본부에서 준비 중인 여러 프로그램 중에 하나일 뿐이다. 현재 특정 프로그램의 종영이나 편성 확정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진짜 사나이’가 폐지가 되고 ‘몰래카메라’(가제) 후속으로 편성된다고 말했다. 매체에 따르면 ‘몰래카메라’가 12월 4일부터 편성된다.
하지만 아직 편성은 미정인 상태라는 게 MBC 측 설명. 현재 ‘진짜 사나이’는 상남자 특집을 방영 중이다. 다음 특집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신규 프로그램 투입설이 나오는 상황이다.
[출처=MBC 측이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