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맘 육아 대디’ 후속 시청률은? ‘황금주머니’ 산뜻한 출바알

‘워킹 맘 육아 대디’ 후속 시청률은? ‘황금주머니’ 산뜻한 출바알


‘워킹 맘 육아 대디’ 후속인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가 준수한 시청률로 산뜻한 출발을 시작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극본 이혜선·연출 김대진)는 7.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드라마 ‘황금주머니’는 류효영의 첫 주연작으로 류효영은 드라마에서 ‘캔디형 여주인공’을 적절히 소화했으며 남자 주인공 김지한과의 호흡 역시 관심을 끌었다.

지난 14일 ‘황금주머니’ 첫 방송에서는 천재 외과 의사 한석훈(김지한 분)과 금설화(류효영 분)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방송됐다.


저녁 8시 55분 일일드라마는 타 방송사의 경쟁 드라마가 없는 시간이지만 해당 시간 드라마의 시청률은 크게 높지 않은 편이다.

드라마 ‘황금주머니’ 이전 작품인 ‘워킹맘 육아대디’는 마지막회 시청률 8.2%를 기록했으며 ‘워킹맘 육아 대디’의 첫 방송 시청률이 9.1%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숫자이다.

MBC ‘황금주머니’는 일일드라마지만 로맨스의 미덕을 살리며 일일드라마의 기존 시청자층인 중년 여성뿐만이 아닌 젊은 시청자들에게도 호평받고 있다.

한편 MBC ‘워킹맘 육아대디’는 120부를 끝으로 막을 내렸으며 ‘워킹맘 육아대디’ 후속으로 14일부터 ‘황금주머니’가 방송됐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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