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남’ 김영광과 수애가 키스로 마음을 확인했다.
1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에서는 고난길(김영광 분)이 홍나리(수애 분)에게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난길은 홍나리에게 “사랑해서 미안해”라며 키스했다.
홍나리가 “사랑하는데 미안해? 내가 고백을 들은 거야. 고해를 들은 거야”라고 묻자 고난길은 “둘 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홍나리는 “우리가 태어나기 전에 ‘러브 스토리’라는 영화가 있었다”라며 “사랑은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 않는 것”이라며 고난길의 품에 안겼다.
[사진=KBS2 ‘우리 집에 사는 남자’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