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가족을 응원하는 유쾌 공감 패밀리 무비 <메이킹 패밀리>가 11월 24일 디지털 최초 개봉을 확정 지었다.
조진모 감독의 <메이킹 패밀리>는 정자기증으로 태어난 8살 아들이 생물학적 아빠를 찾아 중국으로 떠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유쾌 공감 패밀리 무비.
/사진=리틀빅픽처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꼬마 아이 태봉(문메이슨)이 “저의 생부는 누구입니까?”라고 시작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결국 아빠를 찾으러 중국으로 떠난 태봉은 화려한 싱글 아티스트로 살고 있는 주리옌(이치정)에게 “빠빠! 워~니 얼쯔!(아빠! 나 아빠 아들!!)라며 쫓아다니는 당돌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아들을 찾으러 간 미연(김하늘)까지 갑작스럽게 모이게 된 세 사람. 예고편은 이들이 과연 진짜 가족이 될 수 있을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오랜만에 관객들과 만나는 아역스타 문메이슨과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김하늘 그리고 중국 인기배우 이치정까지 이들의 환상 호흡을 기대케 한다.
메인 포스터는 미연(김하늘)과 태봉(문메이슨) 그리고 주리옌(이치정) 세 사람이 활짝 웃으며 만세를 부르고 있어 보는 이에게 밝고 유쾌한 행복에너지를 전달한다. ‘완벽한 싱글맘+화려한 솔로남, 그들의 싱글라이프에 나타난 문제적 아이’라는 카피는 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일 자아내는 동시에 세상의 모든 가족에게 행복해지기 위한 어떤 꿀팁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게 한다.
대륙횡단 가족 만들기 프로젝트 <메이킹 패밀리는> 오는 11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