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16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0.34%(20원) 내린 5,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딜로이트안진은 대우건설이 지난 14일 3·4분기 감사보고서에 “재무제표에 나온 주요 사안의 적정성 여부를 판단할 충분하고 적합한 증거를 제시받지 못했다”며 의견거절을 표명했다.
이에 따라 나이스신용평가는 대우건설의 신용등급 하향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기업평가도 대우건설의 신용등급을 ‘A’로 유지하면서도 전망을 ‘부정적’ 검토 대상에 올렸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