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제약, 대규모 공급 계약 소식에 급등

유나이티드제약(033270)이 중국 제약사와 대규모 약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유나이티드제약은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14분 현재 전날보다 11.93%(2,100원) 오른 1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전날 장 마감 후 중국 베이징메원제약과 743억원 규모의 개량 신약 ‘실로스탄CR정’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은 중국 내 판매 허가 후 앞으로 15년간 공급했을 때 받게 되는 총액을 의미한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