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테옴텍이 개발한 ‘프로티아 알러지-큐(사진)’은 한번에 기존 제품의 2~3배에 달하는 60여종의 알레르기 원인물질을 검사할 수 있다. 프로테옴텍의 제품은 특이 면역항체(IgE)의 농도를 혈액에서 측정하는 방식으로 한번의 실험으로 다양한 알레르기 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 김범준 프로테옴텍 연구소장은 “각 국가 혹은 지역의 특이 알레르기를 꾸준히 제품에 추가해 국제 표준의 진단키트를 개발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영필기자 susopa@sedaily.com